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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빈 후원하러 가기

  • 평균연령 75세, “할머니”가 아닌 커피 전문가 “바리스타” 15명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그윽한 커피향기가 먼저 반겨주는 곳,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포근한 느낌의 커피향기를 따라가면 마주하게 되는 ‘cafe 방송길 86’입니다. 맛있는 커피뿐만 아니라, 다정한 미소와 따뜻함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이곳에서 일하는 특별한 분들 때문입니다.하얀 머리를 곱게 빗어 내리고, 앞치마를 두르고 일하는 사람은 평균연령 75세의 “바리스타”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당당한 커피 전문가 15명이 함께 만들어 가는 “해피(Happy)한 75세의 빈(Bean) 나는 하루!”는 오늘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 “이 나이에도 일 할 수 있기에, 일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9년째 ‘cafe 방송길 86’에서 근무하시는 이은숙 팀장님은 커피 한 잔에 녹아 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 60세의 나이에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셨다고 합니다. 다 늙어서 무슨 커피 자격증이냐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커피 덕분에 만났던 사람들과의 추억이 좋았다는 팀장님은 오늘도 단순히 음료를 파는 것이 아닌 “추억을 연결해 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카페 매출이 하루에 만 원을 넘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며 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까 걱정이 크십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며 자녀나 친구도 만나지 못하면서 유일한 낙은 카페에서 근무하는 거였어요. 돈을 떠나서 갈 곳이 있고, 할 일이 있고,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70이 넘는 나이에 아직도 일을 할 수 있어 오히려 일하는 날이 기다려져요. 근데 손님이 없는 날은 발걸음도 무겁고 내 몫을 해내지 못한 거 같아 마음이 무거워요”라며 최근 급감한 하루 매출을 걱정하셨습니다.
  • “아이스티는 뜨겁게 해드릴까요?”
    김병남 어르신은 ‘cafe 방송길 86’ 입사 막내 바리스타입니다. 3월에 입사하신 어르신은 아직 커피를 내리는 기계가 익숙하지 않아 카페라떼에 우유 없이 커피만 손님에게 나가거나 아이스티 주문에 “뜨겁게 해드릴까요?”라고 묻는 실수를 종종 하셔서 손님이 웃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르신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고 하십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4시간에 120잔을 만들 정도로 손님들이 많아서 레시피를 까먹을 새도 없이 북적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로 손님이 뜸해지니 알던 레시피도 돌아서면 까먹고 또 까먹어요. 자주 커피를 내려봐야 하는데..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진짜 바리스타로 거듭났으면 좋겠어요.”라며 다가올 손님을 기다리셨습니다.
  • 코로나, 물가 상승, 저가의 커피 체인점. 어려운 상황에도 이겨낼 것입니다
    은퇴 후에도 제2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돈은 적어도 좋으니 일을 하고 싶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cafe 방송길 86’은 이러한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일자리를 마련해 드리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과 더불어 코로나의 여파로 매출이 하락했고 카페 주변에 저가의 커피 체인점이 줄지어 생겨나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르신들과 함께 새로운 메뉴개발과 더 맛있는 커피 레시피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카페 전반적인 운영과 교육을 통해, 손님들에게 더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 평균연령 75세의 해피(Happy)한 빈(Bean) 나는 하루!”를 응원해주세요
    방송길86은 ‘착한가게’입니다. 최고급 재료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착하고, 어르신의 다정한 인사와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착한 가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카페 수익금 전부가 어르신의 일자리를 위해 지원되기 때문입니다. 착한 가게에 보내주신 마음은 15명의 바리스타의 한 달 치 월급과 제과·제빵 체험 교육 및 신메뉴 개발을 위한 교육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일하는 것 자체가 유일한 낙이라는 어르신.낯선 포스기(결제 시스템)에 매일 나머지 공부를 하셔도 즐겁다는 어르신.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바리스타로서 불려지는 게 행복한 어르신. “평균연령 75세의 바리스타 15명의 해피(Happy)한 빈(Bean) 나는 하루!”를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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