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나무 100그루가 도착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반려나무 100그루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전달받은 화분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겉 화분에 물을 담아 삼투압 원리를 적용해
식물이 스스로 물을 흡수해 누구든지 쉽게 화분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가치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우울했는데.."]
화분을 전달받으신 양△△ 어르신은
"파킨슨 병을 진단 받고, 좋아하던 식물 키우는 일을 못하게 되니 가치 없는 사람이 된 거 같아 우울했는데,
친구가 생기니 외롭지도 않고 매일 조금씩 크는 걸 보면 재미있어요.” 라며 활짝 웃으셨습니다.
전달해 주신 화분 100그루는 홀로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항상 어르신들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