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주, 복지관에서는 생애전환기경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 '독토는 재미땅' 프로그램 1주차가 진행되었습니다. 독토는 재미땅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책을 통해 나와 타인 나아가서 지역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프로그램은 이번주를 시작으로 11월 27일(금)까지 총 12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노인과 치매, 일자리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1주차에는 그림책 '하지만하지만할머니' 이야기를 통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나이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과 함께 '노인','어르신'이라는 호칭이 오히려 그런 선입견을 만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이어졌으며, 이를 대체하기 위한 단어가 필요할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일례로 노인복지관이라는 단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입히고, 방문을 꺼려하는 이유가 된다는 등의 이유가 있어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책을 보며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방법, 노인 대신 함께 쓸 수 있는 단어 등에 관하여 함께 얘기하며 성장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20년 10월 27일(화), 10월 30일(금) 10:00~11:30
■ 장 소 : 복지관 201호 프로그램실
■ 내 용 : 2020년 생애전환기경험프로젝트 '독토는 재미땅' 1주차 진행
■ 수행인력 : 박지원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