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28일(화), (사)에너지와 여성 춘천시지회(회장 김경희)로부터 회원들이 직접 코바늘뜨기로 만든 '친환경 삼베 수세미' 100개를 전달받았습니다. 한동안 유행처럼 번졌던 예쁜 모양의 알록달록한 수세미는 아크릴 실로 만든 수세미로 설거지를 할 때 그릇과 수세미가 마찰되면서 미세플라스틱이 떨어져 물에 녹거나 썩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반면, 친환경 삼베 수세미는 곰팡이 억제와 같은 항균성과 항독성이 높아 친환경 섬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받은 수세미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는 것은 물론 돌봄과 나눔까지 함께해 주신 사단법인 에너지와 여성 춘천시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일 시 : 2022년 6월 28일(화) 10:00
- 내 용 : (사)에너지와 여성 춘천시지회, 친환경 천연 삼베 수세미 나눔
- 후원처 : 춘천남부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