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화), 특화서비스 우울형 집단을 대상으로 집단 미술프로그램 7회기를 진행했습니다.

 

미술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로 인생을 살아오면서 고마웠던 사람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따뜻한 손길'이라는 주제로 색테이프를 활용하여 전구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술 프로그램을 7회기동안 참석하며 친밀감이 향상되어 미술 활동 시간에 재료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면서 집단 응집력이

강해지고 우울감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참여해주셨던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서 우울증이 심해졌는데 특화 덕분에 대화할 친구도 생기고 다양한 활동을 해서 보람찹니다."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박수로 참여 소감을 밝혀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상담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 꾸준히 집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사회적 관계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일 시 : 2022년 8월 23일(화) 11:00~12:00
￭ 대 상 : 특화서비스 2집단 7명

￭ 장 소 : 복지관 1층 강당
￭ 내 용 : 집단 미술프로그램

￭ 수행인력 : 기억놀이연구소 김유진 강사, 김태은 전담사회복지사
￭ 담당자 : 전담사회복지사 김태은 (033-241-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