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월요일, 춘천 지하상가에 위치한 의류전문점 디바에서는 지역사회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의류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전달받은 의류는 봄, 가을, 겨울의 계절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로 여성, 남성 혼합하여 총 130만원 상당이며 이는 모두 후원자님의 의도에 맞게 잘 전달되었습니다.

후원을 해주신 디바의 박지나 대표님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느때보다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신체적인 불편함으로 인해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저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주 1회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편식을 받으시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후원받은 의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이 입으실 수 있는 편하고 질 좋은 의류를 전달해주신 의류전문점 디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일 시 : 2020년 4월 13일(월) 
￭ 장 소 : 춘천 지하상가 의류전문점 디바
￭ 내 용 : 의류전문점 디바,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의류 전달

￭ 수행인력 : 권성순 과장, 박지원 팀장, 김지연 사회복지사

￭ 담당자 : 김지연 사회복지사(☎ 033-241-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