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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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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22()부터 소규모 대면 평생교육을 개강하였습니다.

기약 없는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같은 반 수강생들과 선생님을 건강히 다시 만날 평생교육 개강을 많이 기다려 주셨습니다. 감동의 현장! 프로그램 수강하는 어르신과 강사님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함재철 어르신 (중국어반)

당연한 줄 알았지만, 오랜 시간 복지관을 가지 못하니 복지관에 와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이 저의 꿈이고 희망이었습니다. 코로나 확산 이후에 복지관을 나오지 못하고, 회원들, 강사님, 복지관 담당자들을 만나지 못해 너무 울적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중국어는 다행히 적은 인원이라도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정상화가 돼서 많은 회원들과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복지관 오는 날은 다른 때보다 하루가 즐겁습니다.”

 

송명자 강사 (한자서예)

코로나 이전 어르신들과 수업을 진행할 때는 몰랐는데, 사람들을 못 만나는 상황이 오니 아주 답답했습니다. 사람과의 만남이 늘 그리웠는데, 소규모이지만 이제 어르신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수업을 진행하게 돼서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야 숨 쉬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더 많은 어르신과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기를 더욱 기대합니다.”

 

박혜성 어르신 (캘리그라피, 온라인강의 민요)

민요는 내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집에서 유튜브로 강의를 들으며 연습했는데, 혼자 부르다 보니 흥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얘기할 수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민요 선생님과 얘기도 할 수 있고, 오랜만에 만난 수강생들과 같이 민요를 부르니 더욱 흥이 나는 것 같아 즐겁고 좋습니다. 덩실덩실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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