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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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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torysend.co.kr/bbs/board.php?bo_table=send_view&wr_id=7018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코로나19로 마음도 몸도 유달리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

나눔’, ‘감사라는 단어는 요즘 우리에게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나 여기, 3년째 겨울마다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와주시는 소중한 손길이 있습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환경 지킴이 사업참여자 사공옥분 어르신입니다. 어르신은 복지관 주변 지역 환경미화를 위해 힘써주고 계십니다.

 

매달 1만원씩.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환경지킴이는 한 달 27시간, 공공장소 환경미화를 위해 일하고 27만원 월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조차도 여의치 않아, 10개월만 활동하실 수 있었습니다.

한 달에 만 원씩.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고,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얘기하십니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눕니다.

한 달, 27만원 중 만원을 기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도 넉넉하진 않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눕니다. 홀로 이 추운 겨울을 버텨내고 이는 이웃들을 위해 써주세요.’

나눔은 가진 것이 아니라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생각하며, 가슴이 한쪽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코로나 감염의 두려움, 늘어나는 확진자, 추워진 날씨, 거리가 멀어진 사람 사이.

우리에겐 요즘 나눔’, ‘감사같은 단어가 낯설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 내가 가진 물질들이 넉넉하지만 않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르신이 계십니다.

어르신의 따뜻한 이야기들로 여러분들의 마음도 잠시 따뜻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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