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수요일, 현대자동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승주 학생이 방학을 맞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의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배달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가슴 따뜻한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마련한 대학생 국제자원봉사&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연간 1천명의 청년을 선발해 방학기간을 이용, 세계 시민으로서의 넓은 시야를 가진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손승주 학생은 “춘천에 오래 살았지만 이렇게 열악한 곳에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지 몰랐는데, 도시락이 이렇게 의미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평소 코로나에 관련된 소식을 들을때마다 불안한 마음에 집안에만 있어 밥맛도 없었는데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가지고 이런 곳까지 찾아와주니 자식보다 낫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 일 시 : 2020년 8월 26일(수) 9:00~11:30

￭ 장 소 : 재가복지 어르신 각 가정

￭ 내 용 :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청년봉사단원, 도시락 배달봉사

￭ 담당자 : 홍선영 팀장(☎ 033-241-5600)

￭ 수행인력 : 박란이 관장, 고광준 과장, 홍선영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