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5월 8일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본부로부터 지원받아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대상 특식을 제공하였으며,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의 지원을 받아 건강상담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 500여명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가수 도민의 특별공연을 마련하였습니다.
복지관 회원 박경택 어르신은 “평소에도 복지관에 들르면 대접받는 기분인데, 특히 어버이날은 더욱 그렇다. 오늘 경로식당에서 준비한 한방 갈비찜은 전문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코로나가 종식된 만큼 우리 노인들을 위한 이런 다채로운 행사가 앞으로도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이 밖에도 춘천시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670명 대상으로, 직원들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날 맞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국민연금 춘천지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 등을 비롯하여 서린컴퍼니, 다비치안경원 춘천점, 오리맘, 진약국, 반창꼬 봉사단, 성수고2-3반 등 개인·단체 후원자의 손길로 총 5,178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받아 풍성하게 전달되었습니다.
[행사요약]
1. 사업명: 어버이날 행사,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 일 시: 2023년 5월 8일(월) 10시~12시
3. 장 소: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가정
4. 대 상: 춘천시 관내 어르신 1, 170명 (돌봄 서비스 대상자 670명, 복지관 회원 500명)
5. 내 용: 특식지원, 건강상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타 선물 전달 (영양제, 화장품, 카네이션 화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