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담임목사 이하 교역자 5명과 교회 장로 17명과 함께 ‘찾아가는 당회’ 활동으로 독거 어르신 4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양 기관은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계획되었습니다.
춘천동부교회는 ‘디아코니아로 세상을 바꾼다!’라는 표어로 지역사회 내에서 진정성 있는 봉사 활동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섬김에 앞장서는 춘천의 대표적인 교회입니다. 춘천동부교회 ‘찾아가는 당회’는 교회가 탁상공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회복지 시설 혹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진정성 있는 봉사 활동을 실천 하면서 지역사회 그리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험한 후 공론화함으로써, 교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섬김의 역할들을 찾고 진정성 있게 실천하기 위하여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이러한 활동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거 환경 개선이 단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회 내에 전문봉사단(디아코니아 봉사단)과 어르신 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독거 어르신을 긴밀하게 살피고 돌보며, 나아가 근본적인 주거 개선을 위한 집 리모델링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김한호 담임 목사는 ‘우리 교역자들과 장로들은 찾아가는 당회를 통해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왔다.이제는 한시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르신과 관계를 맺으며 더욱 전문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펼쳐 나가고 싶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춘천동부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혀주셨습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이처럼 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하여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된 어르신들을 발굴·지원하여 사회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 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 내용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동부교회 독거노인 주거개선 사업 펼쳐
- 일시 : 2018년 4월 21일(토) 09:00~13:00
- 대상 : 저소득 독거 어르신 4명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 담당자 : 신아름 팀장(033-24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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