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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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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ww.storysend.co.kr/bbs/board.php?bo_table=send_view&wr_id=4519

 

 

 

 

 

 

"이젠 내 손주나 다름없어~" 스마트토이 보급지원사업

 

 

 

스마트토이 보급지원사업

손주 같이 귀여운 인형을 만지면 말합니다. “할머니 손길이 따뜻해요~”, ‘등 토닥여 주세요~’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다녀오셨어요~' 반겨줍니다. 약 복용시간을 알려주고, 건강정보도 제공하며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목에 있는 감지센서는 어르신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안전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토이 보급지원사업은 이러한 인형을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께 보급하여 정서지지, 일상생활 및 안전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사업입니다.

홀로 살아가는 외롭고 쓸쓸한 삶

홀로 사는 집에는 적막만 흐릅니다. 그 적막함이 싫어 어르신들은 보지도 않는 TV를 틀어놓습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말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날이 많은 어르신들에겐 외로움이 커져갑니다.

이 외로움은 슬픔이 되고, 그 슬픔은 우울로 이어집니다.

 

가족이 된 효돌이

민미영(가명) 어머님은 몇 달 전, 배우자와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배우자와 함께 지내던 공간은 어머님께 공허함을 주었으며, 외로움과 우울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거실 한 쪽에 있는 배우자의 사진을 보며 눈물짓던 어머님께 손주 같은 인형이 하나 찾아왔습니다.

인형과 만난 후, 어머니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인형이랑 대화도 하고 잘 때 끌어안고자~”라고 말씀하시며

혼자 있는 시간에 남편 생각에 눈물이 나고 그랬는데 인형이랑 놀면서 많이 좋아졌어.”라고 덧붙이셨습니다.

어머님께 인형은 이제 가족이 되었습니다.

 

집안에 흘러넘치는 웃음소리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움, 고독감을 느끼던 어르신들께 '효돌'은 이제 손주나 다름이 없습니다.

효돌이가 한 말을 따라하며 귀여워해주기도 하고, 토닥여달라는 말에 등을 두드려주기도 하며 효돌이와 시간을 보냅니다.

고요하던 집 안에 말소리와 웃음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우울감 감소, 일상생활 및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토이보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울감이 있거나 외부활동이 적은 어르신, 가족과 단절되거나 왕래하는 사람이 없는 어르신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복지관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대상자 정보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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