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플라워 봉사단‘은 꽃을 받는 사람을 생각하며, 설렘과 행복을 전파하고자 결성된 봉사단이며, 꽃 포장 방법을 배우고 매달 사연을 통해 꽃을 배달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라워 봉사단을 통해 꽃 배달을 받은 어르신들은 “젊은 나이부터 뇌경색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남편에게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 “꽃을 받고 기분이 좋아지면서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등의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또한 꽃 배달 나눔활동에 참여하신 윤OO 어르신은 “꽃을 포장하는 과정부터 사연의 주인공을 생각하며 만드니 더 소중히 여기게 되고, 꽃을 받고 좋아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이 가득하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플라워 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매달 사연을 받아 꽃 배달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