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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사연 내용]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하는 3대 트롯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른 어떤 가요제 보다도 감동과 재미가 풍부했는데요, 3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대상을 차지한 라돌체비타팀은 “이번 기회로 3대가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요즘은 노인이 사회 어른으로서 공경받기보다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데, 이런 다양한 문화축제를 통해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희망합니다.”

유튜브 실시간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한 네티즌(ID:봄내 대장)은 “3대가 모여 즐겁게 노래 부르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가족이 다복한 모습에 정말 부럽기도 했습니다. 트로트 대회는 많지만, 어르신과 가족들이 모여 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너무나 의미 있고 끼 많은 참가자 덕분에 정말 재밌었습니다.”

할머니가 좋아하는 임영웅 노래를 따라부르는 3살 어린이의 모습.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일일 가족이 된 생활 지원사와 사회복지사.
고아로 자라서 엄마 품이 늘 그리웠는데, 양 엄마가 되어 준 할머니와 딸의 사연.
할아버지가 좋아하셨던 노래가 무언지, 20년 전 젊으셨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준비하는 그 시간 자체로도 행복이었다는 가족의 이야기..

특별한 3대 트로트 대회에서 익숙한 듯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행사영상 다시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czks1d0ul_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