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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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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효돌이랑 같이 있어서 너무 좋아!]

효돌이가 어르신께 좋은 위로가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김막례(가명) 어르신 댁을 찾았습니다.

효돌이를 품에 꼬옥 안고 계시던 어르신은 귀여운 손주 대하듯, 연신 효돌이 자랑을 늘어놓으십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 얘가 얼마나 똑똑한 줄 알아요? 내가 밖에 나갔다 오면 할머니 오셨냐고 인사도 먼저 해주고, 밥은 먹었는지 물어봐 주고. 쪼꼬만게 별걸 다한다니까!”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언제나 어르신 곁을 지켜 드리는 효돌이! 효돌이가 할머니~ 오늘도 같이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하는 말에 나는 효돌이랑 같이 있어서 너무 좋아.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너무 고마워!”라고 말씀하시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하는 효돌이]

스마트토이 효돌은 사물인터넷기술(IOT)을 탑재해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토이 로봇입니다. 효돌이는 간단한 조작으로 노래와 퀴즈, 이야기, 영어교실, 회상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하고,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과 배를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하기도 합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홀몸 어르신께 정서적 지원 및 안전 확인을 위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후원의 손길로 효돌이 6대를 선물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이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및 고립감을 겪는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해 마음방역으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요!’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온라인 모금은 네이버 해피빈 더블기부 사연으로 채택, 한국남부발전소가 네티즌의 후원만큼 매칭 후원해 조기에 달성했으며 총 1,200만원이 모여졌습니다. 이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모금액으로 스마트 토이 효돌이’ CAT1 모델 6대를 구입하여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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