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목요일, 복지관에서는 7월에 진행 된 '춘천지역사회복지 사례관리기관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 된 이번 회의는 자궁경부암으로 항암치료가 시급하나 자녀문제로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 대한 사례 발표 및 슈퍼비전 제시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사례 내용에 대한 경과보고 진행을 통해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 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사례발표에는 전 그리스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현 한국사례관리학회 이사 및 고문 권진숙 교수 슈퍼바이저가 참석하여 정신건강 및 상담기술, 사례관리 등과 관련하여 질의 응답을 통해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슈퍼비전을 전해주셨습니다.

 

약 2시간이 넘게 진행 된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춘천시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민관 담당자가 모두 참석하여 서로의 견해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되어 사례관리자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사례관리 및 대상자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교육, 정보공유 및 자문협조, 대상자에 대한 연계 및 서비스 지원, 사회통합 협조 및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복지사업의 효율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일 시 : 2019년 7월 18일(목) 14:00 ~ 16:00 

￭ 내 용 : 춘천지역 사회복지 사례관리기관 협의회 통합사례 회의

￭ 주 최 : 춘천지역 사회복지 사례관리기관 협의회

￭ 장 소 :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 참여자 : 박지원 팀장, 진소연 사회복지사, 이예림 실습생, 변승연 실습생 (☎ 033-241-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