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4월 7일(화)부터 복지관 이용자 12,000여명을 위한 온라인 평생학습강의를 실시합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복지관 휴관이 무기한으로 연장되면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 단절 및 무료함이 커짐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비대면 영상강좌는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60여개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일일 최대 3개의 영상을 복지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춘남노tv) 및 카카오플러스 등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박란이 관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지속적으로 제한되고 있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어르신들의 불안감 완화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강의를 위한 방안을 고안 끝에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노인 대상의 온라인 강의라는 복지관의 첫 도전에 함께 뜻을 모아주시고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해주신 평생교육 강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장기화된 휴관에도 이용자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일 무료도시락 100가정 및 대체식품 30가정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마스크 기부 운동 및 마음방역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많은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일 시 : 2020년 4월 7일(화)
■ 장 소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2층 201호 프로그램실
■ 내 용 : 평생교육 온라인 강의 진행(덩더쿵체조, 시니어영어회화)
■ 수행인력 : 박란이 관장, 박지원 팀장, 강성경 사회복지사, 백영진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