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7일 수요일, 맞춤돌봄특화서비스 추후자조모임 1집단 3회기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추후자조모임은 '업타운'과 함께 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느끼며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업타운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물,갈비찜,잡채 등 직접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해 모두가 만족스러운 식사 시간을 가졌고 노래와 춤 공연을 준비해 작은 공연을 펼쳤습니다. 어르신들은 신명나게 노래를 따라부르며 "오랜만에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우리만을 위한 공연도 해주니 행복해서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라며 엄지를 들었습니다.

 

추후자조모임 마지막 회기로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 집단 간 긍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립감과 우울감을 완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참여했던 어르신은 미소와 함께 "오늘 함께 해 새로운 손주들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네요. 자주 왕래했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하루를 만들어준 모두에게 감사하고 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정서를 지지하고 관계망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우울감 및 고독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 연계와 프로그램을 실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