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화요일, 추석을 앞두고 춘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화분과 마스크스트랩을 후원하였습니다. 화분은 40개(70만원 상당)로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인 추석에도 홀로 외롭게 계셔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를 지원하기 위함이며, 마스크 스트랩은 지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필히 착용해야하는 마스크를 잃어버리지 않고 잘 착용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후원해주셨습니다.
특히, 독거 어르신들은 명절이면 주변의 화목한 분위기로부터 외로움과 우울감이 더욱 짙어지시기 때문에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춘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선행은 지역사회의 큰 모범이 되어 어르신들의 정서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화분은 초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부모님과 함께 제작하여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응원의 편지도 작성하는 등 독거 어르신의 추석을 더욱 따뜻하게 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많은 노력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이 가득 담긴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이 어느 때보다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간절히 희망하며, 다시 한 번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일 시 : 2020년 9월 29일(화)
■ 장 소 : 춘천시자원봉사센터
■ 내 용 : 춘천시자원봉사센터, 독거어르신의 정서지원을 위한 후원품 전달
■ 담당자 : 김지연 사회복지사(☎ 033-241-5600)
■ 수행인력 : 박란이 관장, 고광준 과장, 김지연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