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목요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황혼육아지원사업 '할마할빠의 육아일기' 4회기를 실시하였습니다. 4회기는 마리모 어항 꾸미고 키우기를 위한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마리모 어항 색을 고르고, 그 안에 꾸밀 아기자기한 피규어를 골라 어르신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어항을 만들었습니다. 쌀을 씻듯이 자갈을 세척하고, 안약을 넣듯이 마리모 밥을 주도록 하는 눈높이 교육에 어르신들은 더욱 즐기며 강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남0순 어르신은 "만들기 수업 중 가장 인기 좋았던 것 같다. 지금 만든 마리모 어항을 손자에게 가져다주면 인기있는 신세대 할머니가 될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예쁜 선물을 줄 수 있는 할머니가 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강의시간이었다." 라며 강의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참여자 어르신들께서는 마리모에 대해 몰랐었는데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라 다른 시간보다 더욱 도움되고 새로운 느낌의 강의였다라며 강의내용에 대한 높은 만족을 보이셨습니다.
춘천시 주최로 진행되는 2019 황혼육아지원사업'할마할빠의 육아일기'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각 15주간 진행 될 예정이며, 육아코칭 기술 및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이 제공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 일 시 : 2019년 5월 16일(목) 13:00~15:00
￭ 대 상 : 손자녀를 양육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 장 소 : 복지관 프로그램실 201호
￭ 강 사 : 박금선 강사(마리모 어항 만들기 및 키우기)
￭ 담당자 : 박지원 사회복지사(☎ 033-241-5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