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여보(如寶)'부부학교가 개강했습니다.
보배같은 동반자가 되기 위한 법을 함께 공부하고 실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진행은 두란노 부부학교, 어머니 학교, 아버지 학교를 20년 간 이끌어온 '김승동, 양재경'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10초 간의 뜨거운 허그로 시작된 부부학교!
6조로 구성되어, '잉꼬부부조', '알콩달콩조', 등등 의미있는 조 이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회기로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주제로 부부의 의미, 사랑의 언어를 표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박란이 관장님이 강의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마친 후, '당신의 집은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조별로 이야기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천사같은 아내'를 만나서 너무나 행복하지만 고맙다고 평생 표현을 못했던 부부의 이야기,
먼저 떠나 보낸 아내에게 잘 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늘 미안하다는 이야기 등 상처와 아쉬움. 그리고 감동이 있는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총 6회기에 걸쳐서 진행될 '如寶' 부부학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8년 10월 25일(목) 15:00~16:30
- 장소 : 복지관 201호
- 내용 : 부부학교 1회기 (사랑의 언어를 표현해야 하는 이유)
- 지원 : 보건복지부, 한국노인복지관협회,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 담당자 : 신아름 팀장 033)241-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