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3일(화) 11:00~11:30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문형 이명돌봄서비스' 진행을 위해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진인기교수님과 대학원생 2명이방문해 주셨습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문형 이명돌봄서비스'는
만성이명(1년 이상 지속된 경우) 대상자에게 방문형(거점:복지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명검사 및 재활(소리치료)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대상자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하루 3~6시간 꾸준히 사용하면서 이명재활에 참여하게 됩니다.
총 5회 방문서비스를 통해 2년~3년 동안 이명설문지(이명상태 검사), 상담, 소리치료상태 확인을 통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경우, 약 30%에 해당하는 많은 분들이 만성이명에 어려움에 겪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명은 단순히 '윙윙'거리는
소리로 인한 고통뿐만 아니라 2차적인 영향(수면장애, 우울증 유발, 집중력 감퇴 등) 동반되는 것이 주요한 특징입니다. 따라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한 원인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와 앞으로도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 일시 : 2018년 10월 23일(화) 11:00
■ 장소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2층 관장실
■ 협력 :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 내용 :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문형 이명돌봄서비스' 논의 진행
■ 담당자 : 기승임 간호사(033-241-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