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수요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실버사진반 ‘특별한 시선’ 19회기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19회기 강의는 '내가 만약 여러명이 된다면?'에 가정하여 분신술 사진을 촬영하는 연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방학기간 2주만에 진행되는 강의인만큼 단순 사진촬영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닌 어르신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강의가 제공되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내가 여러명이라면?'이라는 질문에 대해 답안을 적고, 분신술 모습을 상상하여 그림그리며 사진 촬영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촬영이 시작되었는데요, 서로의 포즈를 코칭해주면서 함께 웃고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포토샵을 통해 분신술 사진을 만들어 서로의 내용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께서는 더욱 더 신나는 분위기에서 강의에 참여하며 그 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 제공되는 사진반 수업은 35주간 70시간으로 진행되며, 포토북 제작 및 사진 전시회 등 작품을 뽐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10개월의 수업을 통해 멋진 사진사가 되어 있으실 우리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2018 복지기관(노인분야)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실버사진반 ‘특별한 시선’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18년 8월 22(수) 10:00~12:00
￭ 장 소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201호 프로그램실
￭ 내 용 : 2018년 복지기관(노인분야) 문화예술지원사업 ‘사진반’ - 특별한 시선 19회기 진행
￭ 강 사 : 황희정 강사
￭ 담당자 : 박지원 사회복지사(☎ 033-241-5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