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금)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문예창작 수업을 통해 배움에서 나아가 작가로서의 등단까지 의미있는 활펼쳐나가는 박호선, 최재흠 어르신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소속으로서 복지관에 대한 공로에 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상 축하식과 선물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등단한 박호선 어르신은 '6.25와 아비지'에서 역사 한가운데서 일어났던 파란만장한 서사를 다뤘고, '짧은 인연'에서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이야기를 마치 소년 같은 설렘으로 묘사했다는 평을 받으셨으며, 최재흠 어르신은 '아버지의 선물'에서 궁핍했던 시절 아버지가 어린 자식에게 투박한 짚신을 삼아준 감동적인 이야기를 , '동그라미 인생'에서 80대 고령임에도 매울 새벽운동을 다니는 삶의 도전의삭과 상념들을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으셨습니다.
항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문예창작반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들을 더욱 펼쳐 나가겠습니다.
■ 일 시 : 2018년 6월 29일(금)
■ 장 소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문예창작반
■ 내 용 : 2018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문예창작반 박호선, 최재흠 어르신 등단 축하식 진행
■ 수상자: 문예창작반 박호선, 최재흠 어르신
■ 담당자 : 이령희 사회복지사(☎ 033-241-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