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 문의전화 : 033-241-5600

감동사연

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링크 클릭 ↓↓
http://storysend.co.kr/bbs/board.php?bo_table=send_view&wr_id=7583

 

 

드디어 222()부터 소규모 대면 평생교육을 개강하였습니다.

기약 없는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같은 반 수강생들과 선생님을 건강히 다시 만날 평생교육 개강을 많이 기다려 주셨습니다. 감동의 현장! 프로그램 수강하는 어르신과 강사님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함재철 어르신 (중국어반)

당연한 줄 알았지만, 오랜 시간 복지관을 가지 못하니 복지관에 와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이 저의 꿈이고 희망이었습니다. 코로나 확산 이후에 복지관을 나오지 못하고, 회원들, 강사님, 복지관 담당자들을 만나지 못해 너무 울적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중국어는 다행히 적은 인원이라도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정상화가 돼서 많은 회원들과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복지관 오는 날은 다른 때보다 하루가 즐겁습니다.”

 

송명자 강사 (한자서예)

코로나 이전 어르신들과 수업을 진행할 때는 몰랐는데, 사람들을 못 만나는 상황이 오니 아주 답답했습니다. 사람과의 만남이 늘 그리웠는데, 소규모이지만 이제 어르신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수업을 진행하게 돼서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야 숨 쉬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더 많은 어르신과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기를 더욱 기대합니다.”

 

박혜성 어르신 (캘리그라피, 온라인강의 민요)

민요는 내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집에서 유튜브로 강의를 들으며 연습했는데, 혼자 부르다 보니 흥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얘기할 수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민요 선생님과 얘기도 할 수 있고, 오랜만에 만난 수강생들과 같이 민요를 부르니 더욱 흥이 나는 것 같아 즐겁고 좋습니다. 덩실덩실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10329_143459322_01.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 행복했던 어버이날 9 루키너스 2013.05.14 2276
158 행복을 나누는 '나눔요리사' 3 file 최소진 2014.06.28 2366
157 한의사랑 적십자 봉사회 7 장미 2013.04.28 2539
156 한글반에서 온 편지 6 file 이누리 2014.02.10 2368
155 카페베네 청년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15 file 이민지 2013.07.04 2622
154 친구가 생겨서 이제는 행복하구!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admin 2019.07.26 328
153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멋진 선배 시민단, ’고·사·리‘를 소개합니다! <2탄, 종이접기 봉사단 편 > admin 2019.10.25 243
152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멋진 선배 시민단, ’고·사·리‘를 소개합니다! <1탄, 교통 봉사단 편 > admin 2019.03.15 420
151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입니다. 2 서부지구대 경찰관 2023.11.24 126
150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1팀 일동) 간식키트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1 서부지구대 2023.11.26 148
149 청춘(靑春)리더! 해오름악단 7 file 이누리 2014.03.31 2162
148 천사를 만났답니다 - 박지원님 1 file 엄태호 2015.12.11 4626
147 저는 한자 선생님입니다 (지역아동센터 사업단) admin 2020.01.29 217
146 재가노인센터 황덕연 어르신의 편지 2 file 최소진 2014.07.21 2604
145 인큐베이팅을 통해 다시 찾은 손녀와의 따스한 봄 6 file 이민지 2013.06.13 23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카톡상담
카톡상담
후원참여
온라인강의
후원참여
후원참여
자원봉사참여
자원봉사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