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메뉴 건너뛰기

⛧ 문의전화 : 033-241-5600

감동사연

게시판

조회 수 2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ww.storysend.co.kr/bbs/board.php?bo_table=send_view&wr_id=4519

 

 

 

 

 

 

"이젠 내 손주나 다름없어~" 스마트토이 보급지원사업

 

 

 

스마트토이 보급지원사업

손주 같이 귀여운 인형을 만지면 말합니다. “할머니 손길이 따뜻해요~”, ‘등 토닥여 주세요~’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다녀오셨어요~' 반겨줍니다. 약 복용시간을 알려주고, 건강정보도 제공하며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목에 있는 감지센서는 어르신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안전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토이 보급지원사업은 이러한 인형을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께 보급하여 정서지지, 일상생활 및 안전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사업입니다.

홀로 살아가는 외롭고 쓸쓸한 삶

홀로 사는 집에는 적막만 흐릅니다. 그 적막함이 싫어 어르신들은 보지도 않는 TV를 틀어놓습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말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날이 많은 어르신들에겐 외로움이 커져갑니다.

이 외로움은 슬픔이 되고, 그 슬픔은 우울로 이어집니다.

 

가족이 된 효돌이

민미영(가명) 어머님은 몇 달 전, 배우자와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배우자와 함께 지내던 공간은 어머님께 공허함을 주었으며, 외로움과 우울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거실 한 쪽에 있는 배우자의 사진을 보며 눈물짓던 어머님께 손주 같은 인형이 하나 찾아왔습니다.

인형과 만난 후, 어머니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인형이랑 대화도 하고 잘 때 끌어안고자~”라고 말씀하시며

혼자 있는 시간에 남편 생각에 눈물이 나고 그랬는데 인형이랑 놀면서 많이 좋아졌어.”라고 덧붙이셨습니다.

어머님께 인형은 이제 가족이 되었습니다.

 

집안에 흘러넘치는 웃음소리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움, 고독감을 느끼던 어르신들께 '효돌'은 이제 손주나 다름이 없습니다.

효돌이가 한 말을 따라하며 귀여워해주기도 하고, 토닥여달라는 말에 등을 두드려주기도 하며 효돌이와 시간을 보냅니다.

고요하던 집 안에 말소리와 웃음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우울감 감소, 일상생활 및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토이보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울감이 있거나 외부활동이 적은 어르신, 가족과 단절되거나 왕래하는 사람이 없는 어르신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복지관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대상자 정보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 행복했던 어버이날 9 루키너스 2013.05.14 2276
158 행복을 나누는 '나눔요리사' 3 file 최소진 2014.06.28 2366
157 한의사랑 적십자 봉사회 7 장미 2013.04.28 2539
156 한글반에서 온 편지 6 file 이누리 2014.02.10 2368
155 카페베네 청년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15 file 이민지 2013.07.04 2622
154 친구가 생겨서 이제는 행복하구!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admin 2019.07.26 328
153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멋진 선배 시민단, ’고·사·리‘를 소개합니다! <2탄, 종이접기 봉사단 편 > admin 2019.10.25 243
152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멋진 선배 시민단, ’고·사·리‘를 소개합니다! <1탄, 교통 봉사단 편 > admin 2019.03.15 420
151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입니다. 2 서부지구대 경찰관 2023.11.24 126
150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1팀 일동) 간식키트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1 서부지구대 2023.11.26 148
149 청춘(靑春)리더! 해오름악단 7 file 이누리 2014.03.31 2162
148 천사를 만났답니다 - 박지원님 1 file 엄태호 2015.12.11 4626
147 저는 한자 선생님입니다 (지역아동센터 사업단) admin 2020.01.29 217
146 재가노인센터 황덕연 어르신의 편지 2 file 최소진 2014.07.21 2604
145 인큐베이팅을 통해 다시 찾은 손녀와의 따스한 봄 6 file 이민지 2013.06.13 23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카톡상담
카톡상담
후원참여
온라인강의
후원참여
후원참여
자원봉사참여
자원봉사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