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하계 실습생 손승민 학생 작성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2층에서 은은한 커피향이 풍겨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어르신들이 운영하시는 실버카페에서 재능을 기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분들은 어르신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십니다. 이 어르신들께서는 남들에게 베푸는 것을 행복해하십니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본받을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꾸준히 봉사하고 계시는 ‘온누리 쉼터’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요.
이야기 속으로 한 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 한잔으로 쌓여가는 교양]
어르신들께서는 커피를 마시는 것만이 교양이 아니라,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따뜻한 커피 한잔을 베푸는 것 또한 교양 있는 생활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활동을 취미와 여가활동을 위해 시작하였으며 오히려 자신이 베품을 받는 입장이 되었다며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온누리쉼터 활동은 내 삶의 활력소]
그리고 놀이터”집에 있을 때는 외로움을 느끼지만, 밖에 나와서 자신이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쉼터가 되고 기쁨이 된다는 것이 삶에 가장 큰 활력소가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르신은 바리스타를 하는 것과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큰 재미와 즐거움을 느낀다고 하셨으며 운 좋게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나이가 든 우리에게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민하지 말아요]
어르신들의 종합적인 말씀의 결론은 봉사활동은 고민하는 것이 아니며, 하지 못한다는 것은 오로지 변명일 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봉사활동으로 손해 볼 것 하나도 없으니 부담 갖지 말고 활동을 시작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자원봉사는 전혀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오로지 아름다운 마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아름다운 마음만을 원하고 있습니다.’
‘온누리 쉼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도 여러분의 자원봉사를 언제나 환영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망설임 없이 봉사활동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에 여러분의 능력과 재능을 기부하시어 다 같이 사회와 자신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름다우신 ‘온누리 쉼터’어르신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자원봉사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이분들처럼 용기를 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