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몹쓸병으로 3달간 입원치료 후 피폐한 몸과 마음으로 힘겨울 때 천사를 만났답니다 춘천 남부복지관 / 박지원님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헌신의 아름다움을 선물해 주더군요 단아한 자태에 서글한 눈매, 청아한 미소... 다시 활줄처럼 팽팽힌 긴장 가지라 경책 하네요 고맙습니다 잊지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