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지역아동센터 업무를 보조하는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단"과

어르신이 어르신의 정서를 보듬어주고 친구가 되어주는 "노노케어사업단"의 활동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와 노노케어 모두 팀원 및 수혜자와 각별한 사이로 지내고 있기에 활동 시간을 늘 즐겁게 보내고 계셨습니다.

 

지역아동센터 팀장 어르신은 "여기서 일한지 6년이 다 되었는데, 아이들이 할머니라고 말하며 껴앉아줄 때 보람을 느낀다. 내가 열심히 해야

이 아이들이 좋은 곳에서 생활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힘을 주고 수요처에서도 잘 대해주어서 활동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노노케어 수혜자 어르신은 "활동일이 아닌데도 매일 나와서 장도 보러 같이 가주고 와서 이야기도 나눠줘서 참여자에게 너무 고맙다.

거동이 쉽지 않아 혼자였으면 우울했을 텐데 참여자 덕분에 내 하루가 재미있다."고 참여자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시기도 했습니다.

 

아동들을 위해 땀 흘리시더라고 보람을 통해 즐겁게 일하시는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단 참여자 어르신들과

늘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에게 다가가는 노노케어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20년 2월 19일(수)

장   소 : 퇴계지역아동센터, 한명자 어르신 수혜자 댁

내   용 :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단 및 노노케어사업단 활동 모니터링

담당자 : 이진주 노인일자리 담당자

문   의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일자리팀(☎033-241-5600)